국내 국외를 가리지 않고 한번쯤 가볼 만한 여행지를 추천 소개합니다.
유명하거나 덜 알려진 맛집 중에서 직접 먹어본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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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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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실홍실: 모밀국수&만두 - 주안역 모밀의 표준어는 '메밀'이고, 메밀은 전분이 많아 국수나 묵을 만들어 먹는다. 순수 메밀로 만든 면은 물에 쉽게 풀어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대나무 판에 면을 올려 삶아서 그대로 꺼내 먹던 게 ‘판 메밀국수’의 유래이다. 청실홍실은 인천의 대표적인 메밀국수 전문점이다. 1979년 작은 분식집으로 시작한 청실홍실은 10곳에 점포를 둘 정도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청실홍실의 또 다른 먹거리로 만두가 있다. 통에 쪄서 나오는 통만두인데, 중국식 물만두 느낌이 살짝 나면서도 찐만두라 식감이 좋다. 피는 얇고 속은 알차다. 양도 적당해서 모밀국수 한판에 만두 한판 먹으면 배부르다. 주안직영점은 주안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안직영점은 그날 만든 것만 그날 파는 신선한 원칙을 매일 지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