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회룡포와 삼강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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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회룡포와 삼강주막
 우리나라에 마지막으로 남은 전통주막인 삼강주막입니다.


아래 보이는 다리가 놓이기 전까지 이곳 나루터에는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삼강주막 바로 옆에는 그 모습을 재현한 주막들이 있습니다. 막걸리와 빈대떡을 사서 맛볼 수 있습니다.

 
삼강주막에서 나와 회룡포로 갑니다. 차를 타고 10여 분 간 후,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어느 정도 올라가면 면룡대를 만나게 됩니다. 의역하면 '용을 볼 수 있는 곳'이란 뜻입니다.


용의 정체가 저 아래에 보입니다. 한 바퀴 돌아흐르는 강물이 바로 용입니다. 회룡포란 이름도 바로 여기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