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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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국내 국외를 가리지 않고 한번쯤 가볼 만한 여행지를 추천 소개합니다.
유명하거나 덜 알려진 맛집 중에서 직접 먹어본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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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아침 일찍 호텔 주변을 산책하다가 예뻐서 찍은 박물관입니다. 투우장을 개조한 건물입니다.
 
 
리스본에는 광장이 많습니다. 그중 가장 넓은 코메르시우 광장입니다.
 
 
광장 한쪽에서 콘테이너를 개조한 수제품 시장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값 저렴.
 
 
리스본의 주요한 교통수단 트램입니다.
 
 
광장과 광장을 잇는 길에는 노천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행위예술가(?)도 있습니다. 옛날 배 타고 떠난 가족을 그리는 포르투갈 전통음악 파두를 재현한 커플입니다.
 
 
리스본에는 길거리음식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군밤장수만 봤습니다.
 
 
피게이라 광장과 주앙 1세 그리고 삼륜 오토바이크 툭툭이입니다. 언덕과 좁은 길이 많은 까닭에 툭툭이는 보조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관광객 대상 명물로도 유명합니다.
 
 
계속 직진하면 로시오 광장이 나옵니다.
 
 
로시오 광장에서는 멀리 전망대가 보이고, 대지진 피해를 그대로 간직한 카르모 수도원도 보입니다.
 
 
포르투갈은 타일화가 유명합니다. 각종 타일화를 파는 노천 기념품가게입니다.
 
 
포르투갈의 명물을 그린 타일화입니다. 코르크가 특산이기에 코르크로 테두리를 마감했습니다.
 
 
드나드는 배들을 감시한 벨렘 탑입니다. 아래층은 감옥으로 사용해서 밀물 때 정치범들을 죽게 하거나 자연적인 물고문을 행한 곳이기도 합니다.
 
 
벽면에 장식된 묶인 밧줄이 인상적입니다. 감옥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발견기념비입니다. 대항해시대를 이끈 엔리케왕자를 필두로 여러 인물들이 있습니다.
 
 
제로니모스 수도원입니다. 포르투갈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수도원 오른쪽에는 에그타르트 원조집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하루종일 긴 줄이 늘어선 곳으로 유명합니다. 분점을 두지 않아서 오직 이집에서만 원조 에그타르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 포스터로 유명해진 알칸타라 전망대를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중간 광장에서 밴드 버스킹이 있었고, 흥겨워진 관광객들이 즉흥적인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즐거워했습니다.
 
 
아쉽게도 전망대 벤치 앞은 공사중이라 철망이 처져있었습니다. 철망 사이로 조금이나마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전망대 근처에 언덕을 오르내리는 푸니쿨라가 있습니다. 올라온 길과 방향이 다른 길이지만, 재미삼아 타고 내려갔습니다.
 
 
푸니쿨라 옆으로 걸어 내려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걸어도 15분 정도면 아래에 도착하므로 걸을만합니다.
 
 
아래에 있는 푸니쿨라 정류장 길 건너에는 레스타우라도레스 광장이 있습니다. 노란 조명이 은은한 멋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전철을 타봤습니다. 시설이 깔끔한 편이고, 벽면에는 그림 장식이 많습니다.
 
 
전철 내부입니다. 전철 실내 역시 깨끗한 편입니다.

리스본은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에 참 좋은 도시입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순박해서 경계심이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