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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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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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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우리는 나란히 길을 따라가면서 순수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지. 우리는 이름 모를 꽃 사이에서 말없이... 손을 마주잡았지.
우리는 단 둘이 약혼자처럼 목장의 푸른 밤 속을 걸었지. 그리고 이 선경(仙境)의 열매인 광인들이 좋아하는 달을 나누어 먹었지.
그리고 우리는 이끼 위에서 죽었지. 아주 멀리 소곤거리는 친밀한 숲의 부드러운 그늘 사이에 둘이 묻혀서.
그리고 저 높은 하늘 위 무한한 빛 속에서 우리는 울고 있었지. 오, 나의 사랑스런 말없는 동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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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17 |
월광(月光)으로 짠 병실(病室)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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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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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산골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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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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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비(雨)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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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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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봄바람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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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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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창가의 나무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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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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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한길의 노래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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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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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나그네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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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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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왕십리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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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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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가정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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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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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하늘의 옷감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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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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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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