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 112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정지용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806  
말(馬) 1120
 

말아, 다락같은 말아
너는 점잔도 하다마는
너는 왜 그리 슬퍼 뵈니?


말아, 사람 편인 말아
검정콩 푸렁콩을 주마


이 말은 누가 난 줄도 모르고
밤이면 먼 데 달을 보며 잔다.
 
   

     
NO SUBJECT NAME ITEM
327 한가(閑暇) 1112 데이비스 인생
326 금빛은 오래 머물 수 없는 것 1014 로버트 프로스트 자연
325 불사르자 0913 노자영 인생
324 그림자를 나는 쫓으다 1021 박영희 인생
323 오우가(五友歌) 0310 윤선도 자연
322 우울(憂鬱) 1127 박영희 인생
321 교감(交感) 0512 보들레르 사랑
320 세월이 가면 0121 박인환 인생
319 붉고 귀여운 입을 가진 아가씨 0211 하이네 사랑
318 유령의 나라 1208 박영희 인생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