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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의 노래 14. 110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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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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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의 노래 14. 1103
나는 맹세해도 좋다. 거기에는 말로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신성함이 있다는 것을. 가자, 투쟁과 전쟁을 뚫고! 일단 정한 목적지는 이제 취소할 수 없다! 지난날의 숱한 투쟁은 성공했던가? 성공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 네 자신인가, 네 겨레인가, 혹은 <자연>인가?
자, 내 말을 이해해다오. 그것이 무엇이든 성공의 열매에서는 보다 크나큰 투쟁을 필요케 하는 것이 생겨나게 마련이란 것, 이것은 세상의 이치다. 내 고함 소리는 투쟁에의 함성, 나는 활기찬 반란을 북돋운다. 나와 더불어 길 가는 이는 단단히 무장하고 떠나야 하리. 나와 더불어 길 가는 이는 빈약한 끼니와 찌들은 가난, 성난 원수와 숱한 배반을 각오해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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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27 |
갈매기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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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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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감각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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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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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사랑의 존재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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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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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기회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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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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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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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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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초혼(招魂)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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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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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인적 없는 외진 곳에 그 소녀는 살았네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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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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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당신의 사랑으로 인하여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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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디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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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목장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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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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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바다와 나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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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金起林)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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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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