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103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피셔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31  
작은 이야기 1031

벌이나 곤충이나 딱정벌레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나요? 

 
이런저런 지나가는 얘기겠지만
잡초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는 
그네들 마을의 날씨 얘기나 
사람들이 지날 때면 늘 생기는 
그네들 고장의 땅울림 얘기
 
하기야, 벌레들이 말을 하는지 
우리로선 알 수가 없지요. 
우리 귀가 너무 커서 안 들리지요. 
그들 말이 너무 작아 안 들리지요.
 
   

     
NO SUBJECT NAME ITEM
337 꽃잎 1001 에이미 로웰 인생
336 아지랑이 0914 윤곤강 자연
335 최고선(最高善) 1113 브라우닝 사랑
334 작은 이야기 1031 피셔 자연
333 사랑 거짓말이 0819 김상용 사랑
332 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노라 0112 바이런 인생
331 님의 노래 1024 김소월 사랑
330 대지의 노래 0511 키츠 자연
329 사랑의 소리 0204 치피와족 사랑
328 그 말이 난 잊혀지지 않는다 0127 리엔크론 이별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