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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보면 흐르고 091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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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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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보면 흐르고 0910
물 보면 흐르고 별 보면 또렷한 마음이 어이면 늙으뇨. 흰날에 한숨만 끝없이 떠돌던 시절이 가엾고 멀어라. 안스런 눈물에 안겨 흩은 잎 쌓인 곳에 빗방울 드듯 느낌은 후줄근히 흘러들어가건만 그 밤을 홀히 앉으면 무심코 야윈 볼도 만져 보느니 시들고 못 피인 꽃 어서 떨어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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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37 |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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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용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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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마음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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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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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소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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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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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피파 찬가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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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브라우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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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당신 곁에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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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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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떠나가는 배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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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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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산책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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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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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죽음이여 뽐내지 마라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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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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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피조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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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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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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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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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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