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떠나가는 배 080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떠나가는 배 0802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두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구인들 손쉽게 버릴 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던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 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햇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 거냐.
나두야 가련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두야 간다.
|
|
|
 |
| NO |
SUBJECT |
NAME |
ITEM |
|
337 |
 봄비 0526
|
변영로 |
자연 |
|
|
336 |
깃발 0531
|
유치환 |
인생 |
|
|
335 |
끝없는 내 사랑을 약속 드려요 0326
|
재클린 듀마스 |
사랑 |
|
|
334 |
고향 0827
|
백석 |
자연 |
|
|
333 |
만일 0116
|
러디어드 키플링 |
인생 |
|
|
332 |
복종 0829
|
한용운 |
사랑 |
|
|
331 |
쉽게 쓰여진 시 1222
|
윤동주 |
인생 |
|
|
330 |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0820
|
바이런 |
인생 |
|
|
329 |
별 헤는 밤 0308
|
윤동주 |
인생 |
|
|
328 |
태초의 아침 0421
|
윤동주 |
자연 |
|
|
10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