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063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유금(柳琴)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753  
여름밤 0630
 
 
저녁을 먹고 초승달이 애처로워
여름 더위에 사립문 닫고 누웠네
 
하늘이 맑으니 모기가 귓가를 지나고
별이 흩어지니 거미가 처마로 내려오네
 
하얗디 하얀 박꽃이 피고
국화잎은 점점 커지네
 
이웃집 아이 달노래 부르는데
몇 가락 역시 가냘프구나.

 
   

     
NO SUBJECT NAME ITEM
357 거울 0825 이상(李箱) 인생
356 여름밤 0630 유금(柳琴) 인생
355 안개 1006 칼 샌드버그 자연
354 가 보지 못한 길 0929 로버트 프로스트 인생
353 순수를 꿈꾸며 1105 윌리엄 블레이크 인생
352 이대로 가랴마는 1016 박용철 이별
351 그리운 바다 0712 메이스필드 자연
350 내 옛날 온 꿈이 1023 김영랑 인생
349 복종 0829 한용운 사랑
348 초혼(招魂) 1203 김소월 이별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