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옷감 052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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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이츠
분 류 사랑
ㆍ추천: 0  ㆍ조회: 3139  
하늘의 옷감 0520
  

금빛과 은빛으로 무늬를 놓은

하늘의 수놓은 옷감이라든가

밤과 낮과 어스름한 저녁때의

푸른 옷감 검은 옷감이 내게 있다면

그대의 발밑에 깔아 드리오리다만

내 가난하여 가진 것 오직 꿈뿐이라

그대 발밑에 내 꿈을 깔았으니

사뿐히 밟으소서, 내 꿈 밟고 가시는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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