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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012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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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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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0120
편지 - 윤동주
그립다고 써 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저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은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노라고만 쓰자 잠 못 이루는 밤이면 울었다는 말은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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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77 |
눈(雪)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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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몽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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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바다의 마음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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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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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
그대 없이는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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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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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
폭포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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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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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미라보 다리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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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네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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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
절정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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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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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
바다와 소나무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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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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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울기는 쉽지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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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휘른베르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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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
세월이 가면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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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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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
나는 다만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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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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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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