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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자연 091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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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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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자연 0919
사람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나무가 크게만 자라는 것은 아니다. 참나무가 삼백년 동안이나 오래 서 있다가 결국 잎도 피우지 못하고 통나무로 쓰러지느니 하루만 피었다 지는 오월의 백합이 훨씬 더 아름답다. 비록 밤새 시들어 죽는다 해도 그것은 빛의 화초요 꽃이었으니. 작으면 작은 대로의 아름다움을 보면 조금씩이라도 인생은 완벽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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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47 |
말(馬)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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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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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여승(女僧)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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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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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어디로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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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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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작은 이야기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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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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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오감도(烏瞰圖) - 詩제1호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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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李箱)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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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산골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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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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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어느 소녀가 부른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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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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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깊이 믿던 심성(心誠)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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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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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어둠 너머로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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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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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눈(雪)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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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몽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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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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