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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나비 061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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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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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나비 0612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 준 일이 없기에
흰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청무 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공주처럼 지쳐서 돌아온다.
삼월 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글픈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승달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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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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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고귀한 자연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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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존슨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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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사랑과 우정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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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브론테 |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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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다시 시작하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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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파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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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참회록(懺悔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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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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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오우가(五友歌)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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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도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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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사랑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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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콕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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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목장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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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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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사랑은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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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머스타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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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구월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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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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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한 번도 여행해보지 못한 어딘가에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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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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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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