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 112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정지용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843  
말(馬) 1120
 

말아, 다락같은 말아
너는 점잔도 하다마는
너는 왜 그리 슬퍼 뵈니?


말아, 사람 편인 말아
검정콩 푸렁콩을 주마


이 말은 누가 난 줄도 모르고
밤이면 먼 데 달을 보며 잔다.
 
   

     
NO SUBJECT NAME ITEM
327 인적 없는 외진 곳에 그 소녀는 살았네 0208 윌리엄 워즈워드 이별
326 접동새 1227 김소월 자연
325 서시 0307 윤동주 인생
324 마리아의 노래 0218 노발리스 사랑
323 그대를 꿈꾸다 깨어났네 0619 셀리 사랑
322 고향 앞에서 1212 오장환 인생
321 바다와 나비 0612 김기림(金起林) 자연
320 하이쿠(俳句). 일본 특유의 짧은 시 모음 0407 바쇼 인생
319 안개 1006 칼 샌드버그 자연
318 못 잊어 0422 김소월 이별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