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미의 창조 1108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한용운
분 류 이별
ㆍ추천: 0  ㆍ조회: 2825  
이별은 미의 창조 1108
 
이별은 미의 창조입니다.
이별의 미는 아침의 바탕(質)없는 황금과 밤의 올(絲)없는
검은 비단과 죽음 없는 영원의 생명과 시들지 않는
하늘의 푸른 꽃에도 없습니다.
님이여
이별이 아니면
나는 눈물에서 죽었다가
웃음에서 다시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오오 이별이여
미(美)는 이별의 창조입니다.
 
   

     
NO SUBJECT NAME ITEM
367 잊어버리세요 1130 세라 티즈데일 이별
366 우울(憂鬱) 1127 박영희 인생
365 소녀 0223 괴테 사랑
364 고독 0513 릴케 이별
363 그대와 함께 있으면 0327 수잔 폴리스 슈츠 사랑
362 그림자를 나는 쫓으다 1021 박영희 인생
361 그대 없이는 0728 헤르만 헤세 사랑
360 그리운 바다 0712 메이스필드 자연
359 갈매기 0926 김억 자연
358 엄마야 누나야 0609 김소월 인생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