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풀리면 0918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동환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88  
강이 풀리면 0918
 
강이 풀리면 배가 오겠지
배가 오면은 임도 탔겠지
 
임은 안 타도 편지야 탔겠지
오늘도 강가서 기다리다 가노라.
 
임이 오시면 이 설움도 풀리지
동지섣달에 얼었던 강물도
 
제멋에 녹는데 왜 아니 풀릴까
오늘도 강가서 기다리다 가노라.  
   

     
NO SUBJECT NAME ITEM
307 가을날 0911 릴케 자연
306 옆에 두는 것 0417 솔결 박영수 인생
305 여름밤 0630 유금(柳琴) 인생
304 내가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0722 로이 크로프트 사랑
303 님은 얼음 0103 스펜더 사랑
302 그를 꿈꾼 밤 0106 김소월 우정
301 두 번은 없다 1201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인생
300 눈사람 1224 월러스 스티븐스 자연
299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0323 솔결 박영수 사랑
298 오우가(五友歌) 0310 윤선도 자연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