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구름 100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헤르만 헤세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99  
흰 구름 1007

잊어버린 아름다운 노래의
고요한 가락처럼
다시금 저 푸른 하늘을 떠도는
구름을 보라!
 
긴 방랑의 길에서
나그네의 온갖 슬픔과 기쁨을
맛본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 구름의 마음을 알 수 없으리.
 
태양과 바다와 바람과 더불어
나는 그 떠도는 구름을 사랑하나니
그것은 고향을 잃은
누나이고 천사이기 때문…
 
   

     
NO SUBJECT NAME ITEM
357 나룻배와 행인 1129 한용운 이별
356 바람과 꽃잎 0426 솔결 박영수 자연
355 당신 곁에 0306 타고르 사랑
354 고원의 황혼 0527 헤르만 헤세 이별
353 내가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0722 로이 크로프트 사랑
352 교목 1213 이육사 자연
351 멧새 소리 0416 백석 인생
350 봄(春) 0419 윤동주 자연
349 님의 침묵 0122 한용운 이별
348 마음 0714 김광섭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