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후일 021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소월
분 류 이별
ㆍ추천: 110  ㆍ조회: 4872  
먼 후일 0214
 
먼 후일 -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NO SUBJECT NAME ITEM
357 사랑은 0104 햄머스타인 사랑
356 이대로 가랴마는 1016 박용철 이별
355 화경(火鏡) 0228 권환 인생
354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0413 백석 사랑
353 위대한 사람들 1019 에머슨 인생
352 잊어버리세요 1130 세라 티즈데일 이별
351 세월이 가면 1123 박인환 인생
350 사랑의 존재 0501 한용운 사랑
349 가는 길 0627 김소월 인생
348 바다의 마음 0629 이육사 자연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