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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123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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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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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1231
문(門)을암만잡아다녀도안열리는것은안에생활(生活)이모자라는까닭이다. 밤이사나운꾸지람으로나를졸른다. 나는우리집내문패(門牌)앞에서여간성가신게아니다. 나는밤속에들어서서제웅처럼자꾸만감(減)해간다. 식구(食口)야봉(封)한창호(窓戶)어데라도한구석터놓아다고내가수입(收入)되어들어가야하지않나. 지붕에서리가내리고뾰족한데는침(鍼)처럼월광(月光)이묻었다.
우리집이앓나보다그러고누가힘에겨운도장을찍나보다. 수명(壽命)을헐어서전당(典當)잡히나보다. 나는그냥문(門)고리에쇠사슬늘어지듯매어달렸다.문(門)을열려고안열리는문(門)을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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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77 |
사슴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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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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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여인에게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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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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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
바다의 마음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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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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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
봄바람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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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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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물 속의 섬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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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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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
님의 침묵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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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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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
고향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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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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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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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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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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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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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
깊이 믿던 심성(心誠)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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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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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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