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를 꿈꾸며 110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윌리엄 블레이크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786  
순수를 꿈꾸며 1105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
손바닥 안에 무한을 거머쥐고
순간 속에 영원을 붙잡는다.
새장에 갇힌 한 마리 로빈새는
천국을 온통 분노케 하며
주인집 문 앞에 굶주림으로 쓰러진 개는
한 국가의 멸망을 예고한다.
쫓기는 토끼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두뇌를 찢는다.
종달새가 날개에 상처를 입으면
아기 천사는 노래를 멈추고......
 
   

     
NO SUBJECT NAME ITEM
267 꿈길 0216 김소월 사랑
266 당신 곁에 0306 타고르 사랑
265 흰 구름 1007 헤르만 헤세 자연
264 그리움 0616 매튜 아놀드 사랑
263 풀(草) 0503 김수영 자연
262 그리움이란 1210 릴케 사랑
261 햇빛과 함께 0425 하이네 자연
260 달빛에 혼자 술을 마신다 0925 에이미 로웰 자연
259 잃고 얻은 것 0114 롱펠로 인생
258 쉽게 쓰여진 시 1222 윤동주 인생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