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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너머로 103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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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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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너머로 1030
가슴 답답한 보라빛 하늘 어둠이 몰아드는 검은 구름 너머로 비의 줄을 타고 나리는 꽃방울의 노래가 흘러나오도다. 밤은 그윽한 별 박힌 하늘 바람떼 거꾸로 빠지는 어둔 밤 너머로 별빛을 타고 내리는 그리운 이의 얼굴이 떠나려 오도다. 어둠 너머로 어둠 너머로 ‘삶’이 흩어진 어둠 너머로 꽃 피려는 봄비는 부어 나리나 한숨에, ‘삶’의 꽃은 떨어지도다. 사람! 사람! ‘삶’의 막(幕) 가린 어둠 너머는 사람의 꽃피는 어둠 너머는 빈 들 위에 꺼지는 쓸쓸한 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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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07 |
쉽게 쓰여진 시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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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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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남으로 창을 내겠소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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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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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만일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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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디어드 키플링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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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그건 태어난다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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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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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바다와 소나무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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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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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님의 침묵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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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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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마음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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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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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내가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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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크로프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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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
보리 피리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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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하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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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
그대는 울었지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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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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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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