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그 소녀는 100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그 소녀는 1005
그 소녀는 하얀 살결 펼쳐진 소매 밑으로 손목의 푸르스름한 정맥이 드러나 보인다. 어째서 그 소녀가 웃는지 아직도 알지 못한다. 이따금 소녀는 부른다.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길가에서 꽃을 따기만 해도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사실을 저도 알고 있는지? 하얀 살결에 날씬한 몸매, 게다가 참 매끈한 팔을 하고 있다. 언제 봐도 얌전한 몸맵시 갸우뚱 고개를 기울이고 있다.
|
|
|
NO |
SUBJECT |
NAME |
ITEM |
347 |
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
에밀리 디킨슨 |
인생 |
|
346 |
이니스프리의 호도(湖島) 0809
|
예이츠 |
자연 |
|
345 |
비(雨) 0711
|
정지용 |
자연 |
|
344 |
눈사람 1224
|
월러스 스티븐스 |
자연 |
|
343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 0622
|
파블로 네루다 |
인생 |
|
342 |
돌아오지 않는 옛날 1008
|
베를렌 |
인생 |
|
341 |
복종 0829
|
한용운 |
사랑 |
|
340 |
소네트 43번 0410
|
셰익스피어 |
사랑 |
|
339 |
그대 없이는 0728
|
헤르만 헤세 |
사랑 |
|
338 |
인연설 0215
|
한용운 |
사랑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