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에밀리 디킨슨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799  
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희망 없는 한 마리 새가
영혼 가운데 앉아
가사 없는 노래를 부르네.
멈추지 않고 계속
 
그 노래는 모진 바람이 불 때
가장 감미롭고 들리지만,
폭풍은 따뜻함을 많이 지닌
그 작은 새를 당황하게 만드네.
 
나는 가장 추운 땅에서도
가장 낯선 바다에서도 그 노래를 들었네.
하지만 아무리 절박해도
그 새는 내게 먹이를 달라 하지 않았네.
   

     
NO SUBJECT NAME ITEM
287 강이 풀리면 0918 김동환 자연
286 청포도 0601 이육사 자연
285 노래의 날개 0521 하이네 사랑
284 철썩 철썩 철썩 1017 알프레드 테니슨 자연
283 그리운 바다 0712 메이스필드 자연
282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0323 솔결 박영수 사랑
281 소네트 43번 0410 셰익스피어 사랑
280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0409 벤더빌트 사랑
279 안개 속에 0119 헤르만 헤세 인생
278 길이 막혀 0508 한용운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