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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07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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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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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0717
비록 떠가는 달처럼 미의 잔인한 종족 속에서 키워졌지만, 그녀는 한동안 걷고 잠깐은 얼굴 붉히며 또 내가 다니는 길에 서 있다 그녀의 몸이 살과 피로 된 심장을 갖고 있다고 내가 생각할 때까지. 허나 나 그 위에 손을 얹어 냉혹한 마음을 발견한 이래 많은 것을 기도해 보았으나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매번 뻗치는 손은 미치광이 같아 달 위를 움직이는 것이었기에. 그녀는 웃었고, 그건 나를 변모시켜 얼간이로 만들었고, 여기저기를 어정거린다, 달이 사라진 뒤 별들의 천공운행(天空運行)보다 더 텅 빈 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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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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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
287 |
쉽게 쓰여진 시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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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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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
무심가(無心歌)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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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화상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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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
내 옛날 온 꿈이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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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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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
별 헤는 밤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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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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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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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빌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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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
멧새 소리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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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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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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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킬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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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
그리움이란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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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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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
첫사랑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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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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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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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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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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