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052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황석우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651  
봄 0524

가을 가고 결박 풀어져 봄이 오다.
나무 나무에 바람은 연한 피리 불다.
실강지에 날 감고 날 감아
꽃밭에 매어 한 바람 한 바람씩 땡기다.


가을 가고 결박 풀어져 봄이 오다.
너와 나 단 두 사이에 맘의 그늘에
현음(絃音) 감는 소리.
새야 봉오리야 세우(細雨)야 달야.
 
   

     
NO SUBJECT NAME ITEM
357 최고선(最高善) 1113 브라우닝 사랑
356 세월이 가면 1123 박인환 인생
355 창가에서 1122 칼 샌드버그 인생
354 님의 침묵 0122 한용운 이별
353 아름다운 여인 0806 헤르만 헤세 사랑
352 갈매기 0926 김억 자연
351 이대로 가랴마는 1016 박용철 이별
350 내 친애하며 사랑하는 남편에게 0210 앤 브래드스트리트 사랑
349 암벽 사이에 핀 꽃 1121 알프레드 테니슨 자연
348 첫사랑 0927 괴테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