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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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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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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고독은 비와 같습니다. 바다로부터 저녁노을을 향해 떠오릅니다. 멀고먼 쓸쓸한 들로부터 언제나 그것을 지닌 하늘로 갑니다. 그리고 그 하늘로부터 도시로 떨어집니다. 그것은 사이진 시간을 비로 내립니다. 아침이 와, 모든 길거리가 방향을 바꿀 아무것도 보지 못한 육체와 육체가 제각기 실망하여 사람과 사람이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잘 수밖에 없을 때에 그때 고독은 강줄기와 함께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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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17 |
당신을 보았습니다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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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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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눈물, 덧없는 눈물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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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테니슨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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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영원을 사랑했던 첫 순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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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 샤프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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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청시(靑枾)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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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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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수선화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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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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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마음이 가는 곳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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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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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고독(孤獨)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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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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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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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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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잊어버립시다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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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즈데일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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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미라보 다리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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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네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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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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