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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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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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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고독은 비와 같습니다. 바다로부터 저녁노을을 향해 떠오릅니다. 멀고먼 쓸쓸한 들로부터 언제나 그것을 지닌 하늘로 갑니다. 그리고 그 하늘로부터 도시로 떨어집니다. 그것은 사이진 시간을 비로 내립니다. 아침이 와, 모든 길거리가 방향을 바꿀 아무것도 보지 못한 육체와 육체가 제각기 실망하여 사람과 사람이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잘 수밖에 없을 때에 그때 고독은 강줄기와 함께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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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47 |
해는 어느덧 저물어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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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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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생일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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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티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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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산골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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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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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돌아오지 않는 옛날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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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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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어둠 너머로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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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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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거리에서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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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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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그대의 어둠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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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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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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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부루크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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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걱정말아요 그대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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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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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흰 구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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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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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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