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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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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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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꽃을 잊듯이 잊어버립시다. 한때 훨훨 타오르던 불꽃을 잊듯이 영영 잊어버립시다. 세월은 고마운 벗, 세월 따라 우리도 늙는답니다. 그 누가 묻거들랑 이렇게 대답하세요. “그건 벌써 오래 전에 잊었습니다. 꽃처럼, 불꽃처럼, 그 옛날에 잊혀진 눈 속에 껴져버린 발자국처럼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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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27 |
내가 만든 꽃다발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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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사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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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말(馬)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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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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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파초(芭蕉)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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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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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소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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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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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가정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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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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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인연설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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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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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나의 사랑을 약속해요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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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J. 폴락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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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작별들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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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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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절간의 소 이야기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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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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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그대 없이는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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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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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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