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할 가능성이 큰 소녀
어느 날 농장을 찾은 소녀가 큰 수박을 사고자 값을 물었다.
농장 주인은 장난기가 발동해서 이렇게 대답했다. “그건 7천원이란다.”
예상보다 비싼 값에 놀란 소녀가 조심스레 다시 말했다. “제가 가진 돈은 1천원뿐인데요.”
그러자 농부는 밭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저건 어떠니?”
그 말을 듣자마자 소녀가 이렇게 말했다. “좋아요, 저걸로 하겠어요. 하지만 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한 달 후에 다시 올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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