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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님은 먼 곳에 ... 장사익
Essay
쉼표 느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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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읽은 것들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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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님은 먼 곳에 ... 장사익
장사익 노래 메들리 희한하게도 초중고 시절에 국악을 배우지 못했다. 대학 1학년 때 선택과목으로 국악개론을 신청했는데, 첫날 강의실에 들어섰다가 깜짝 놀랐다. 필수과목인 음대생 외에 다른 학생은 나혼자였기에... 또한 음대생은 전부 여성이었고, 그들은 저마다 서양 악기를 갖고 있었다. 진지하게 국악 강의를 들은 사람은 몇 사람 되지 않았다. 어쭙지않은 애국심이 아니더라도 왠지 모를 안타까움... 단소를 처음 불렀을 때의 신선한 충격과 망할 놈의 내 짧은 호흡. 그래도 국악에 대한 새로운 느낌이 참 좋았었다. 세월이 흘러 어느 날 접한 장사익님의 노래. 또 다른 충격이었다. 찔레꽃, 봄비, 봄날은 간다, 님은 먼 곳에... 문자 그대로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창법과 독특한 음색. 오늘 모처럼 그중 한곡을 다시 들어본다. 좋다! 가슴에 눈물이 흐르지만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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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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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ITEM |
NAME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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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 리멘시타 - 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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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 |
필링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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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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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후에 ... 전인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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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 |
필링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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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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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꿈 ... 바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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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 |
필링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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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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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님은 먼 곳에 ... 장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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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 |
필링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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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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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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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 |
필링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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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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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느낌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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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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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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