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제왕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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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도서

테마역사문화연구원 박영수 원장이 집필 저술한 교양도서 소개
전국 주요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 영교출판
ㆍ추천: 360  ㆍ조회: 3018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제왕 열전
 
인류가 존재한 이래로 '지도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꼭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 부족을 이끌기도 했고 크게는 아주 거대한 영토를 지배하기도 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세습된 권위를 누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전쟁이나 혁명을 통해 지도자가 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왕이 된 배경은 모두 달랐지만 일단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면 그에 따르는 '리더십'이 있어야 통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을 이끈다는 것은 그만큼 현실적인 전략과 정서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고도의 공감능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가 이상적인 인간덕목이라고 말하는 '지(知), 정(情), 의(意)'가 적절히 조화되어야만 '리더십'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하고 훌륭한 지도자를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제왕 역사』는 세계 역사 속에 우리가 기억 할 만한 제왕들의 이야기를 모아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대륙별로 역사 속에 이름을 드높인 제왕들을 추려서, 그들의 성장 일화와 업적을 살펴보고 후세의 평가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특별히 여왕들의 이야기를 따로 모아 두어서 '여성들의 리더십'을 볼 수 있으며, 꼭 왕이 아니라도 한 부족을 이끌었던 소수민족의 족장들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리더십'을 보고 느낄 수 있게 기획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 속의 제왕들을 친근하게 느끼고, 그들에게서 '소통하고 어울어지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차례
 
제1장. 중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 진시황제, 중국을 문화적으로 통일한 첫 제왕
- 메이지, 일본 근대화에 앞장 선 상징적 지도자
- 원나라 태조 칭기즈칸, 공동 목표를 내세워 몽골제국을 창업
- 아소카, 심장 없는 살인자에서 비폭력주의자로 거듭난 인도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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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유럽
- 아우구스투스, 로마 문화의 황금시대를 이룩한 초대 황제
- 유스티니아누스 1세, 연인과 더불어 정치하고 로마법대전 완성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유럽을 제패한 프랑스의 영웅
- 프리드리히대왕, 국가의 첫 번째 종임을 자처한 인간적 통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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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중동과 아프리카
- 솔로몬,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이끈 지혜의 왕
- 살라흐 앗 딘, 기독교 십자군을 패배시킨 이슬람 영웅
- 메네스, 이집트를 처음 통일하여 이집트문명을 꽃피운 파라오
- 메넬리크, 성궤를 가져가 악숨 왕국을 세운 에티오피아 황제
- 샤카 줄루, 남아프리카 최강 줄루왕국의 통치자
......

제4장. 러시아와 아메리카, 기타
- 표트르 1세, 수염 기르려면 세금 내라고 했던 러시아 차르
- 제로니모, 신출귀몰 신화를 남긴 아파치족 최후의 전사
- 노튼 1세, 평범한 일상에 신선한 자극을 준 자칭 미국 황제
- 카메하메하대왕, 서핑을 즐겼던 하와이 왕국 초대 국왕
......

제5장. 세계 각국의 여왕
- 클레오파트라 7세, 학문과 화술을 매력으로 뿜어낸 교양 미인
- 무측천,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성 황제
- 크리스티나 여왕, 하고픈 일 위해 왕관을 버린 스웨덴 여왕
- 빅토리아 여왕, 해가 지지 않는 대영 제국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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