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음식의 세계사
한 나라가 가지는 상징과 또 다른 힘! 음식을 통해 보는 세계 문화 역사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시리즈 17번째 이야기는 '음식'입니다. 식욕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으로, 식욕을 채워주는 것은 음식입니다. 음식은 생존에도 꼭 필요한 것이지만, 많은 즐거움을 주지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더 먹고 싶어지죠? 하지만 이제 음식은 생명을 이어주는 도구임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음식문화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이자, 파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의미에서 음식의 세계사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색다른 음식을 통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음식과 맛이 주는 세계 속에서의 파워와 영향력을 알고 이해해봅니다. 또, 우리의 것에 더욱 관심을 갖고 세계를 향해 뻗어 나아가는 한식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계를 향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주고,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차례 * 일본 : 동양과 서양을 조화시킨 앙팡(단팥빵) * 인도 : 차파티와 난 그리고 사모사 * 터키 : 공기밥 같은 빵 에크멕, 피자 비슷한 피데 * 이집트 : 생명처럼 여겨져 온 빵 에이시 * 이탈리아 : 식사용 빵 그리시니, 간식용 빵 파네토네 * 독일 : 기도하는 마음을 담은 빵 브레첼 * 일본 : 생선초밥의 유래 * 중국 : 동파육과 탕수육 유래를 찾아서 * 베트남 : 국물 맛 좋은 쌀국수‘포’유래 * 태국 : 별미 쌀국수 카놈찐 남야, 새우 수프 톰얌쿵 * 프랑스 : 독특한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 * 프랑스 : 혀에서 살살 녹는 거위 간 요리 푸아그라 * 독일 : 후랑크 소시지로 유명한 소시지 왕국 * 스위스 : 녹인 치즈에 빵 찍어 먹는 퐁듀 유래 * 이탈리아 : 피자 어원과 마르게리타 피자 유래 * 포르투갈 : 바깔라우와 빵의 나라 * 스페인 : 만드는 재미가 있는 별난 요리 빠에야 * 멕시코 : 원주민 생활정서를 상징하는 음식 타코 * 아르헨티나 : 빨대 하나로 돌려 마시는 마테 * 러시아 : 봄맞이 축제 때 먹는 행운의 음식, 블린 * 터키 :‘구이’라는 뜻의 고기 요리 케밥 * 이란 : 쌀밥과 고기를 같이 먹는 요리, 첼로 캬법 * 이스라엘 : 고난과 극복을 기념하는 음식 마초 * 이집트 : 이색적인 콩 요리 풀과 따미야 * 에티오피아 : 따로 또 같이 먹는 음식 인제라 * 한국 : 짠지가 배추김치로 되기까지의 사연 * 한국 : 양념과 조화를 이뤄 맛있는 불고기 유래 * 한국 : 채소 요리에서 호사스러운 요리로 변신한 신선로 * 한국 : 조화로운 맛을 보여주는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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