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유사: 조선왕조실록에서 다루지 못한 진짜 조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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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도서

테마역사문화연구원 박영수 원장이 집필 저술한 교양도서 소개
전국 주요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 살림
ㆍ추천: 250  ㆍ조회: 4817  
조선유사: 조선왕조실록에서 다루지 못한 진짜 조선 이야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 
 
조선 백성들의 구수한 입 냄새까지 담겨 있는 진짜 조선의 이야기!

『조선유사』는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서술한 『삼국유사』의 형식으로 조선 시대의 역사를 살펴본다.
 
여러 문헌과 개인 민담 및 전설 등을 두루 확인해 본 이야기들에는 역사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조선 백성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또한 조선 시대의 일화 중 가장 흥미진진하면서도 그 시대의 문화가 잘 드러나 있는 이야기들만 골라 담았기 때문에 딱딱한 역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야기 속의 중요한 주제어를 선정해 서술하고 있는 ‘문화 이야기’는 조선 시대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담겨진 문화적 풍속이 현재까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차례
 
제1장 조선 전기
이성계, 말재주로 놀라게 하고 화살로 끝내다
[문화 이야기] 일본에 전해진 최초의 한류(韓流), 마상재
조운흘의 신선 장난과 홍장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문화 이야기]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다’는 말의 유래
기생 설중매의 절묘한 풍자
[문화 이야기] 기생의 유래
정도전의 이름과 아호 뜻이 왜곡된 연유
[문화 이야기] 천자(天子)가 남면하여 앉은 까닭
함흥차사와 살꽂이 다리
[문화 이야기] 최후의 승리자, 하륜
사라진 진주의 범인은 거위
[문화 이야기] 주막의 역사와 목로주점 및 선술집의 어원
세종대왕의 금지옥엽이 굶어 죽을 운명이라니
[문화 이야기] ‘忍(참을 인)자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는 말의 유래
맹사성과 젊은이의 공당 문답
[문화 이야기] 인침연에 얽힌 사연
명재상 황희는 청백리가 아니었다!
[문화 이야기] ‘청백리’란 말은 언제 생겼을까
세 번 물었을 때 세상에 나온 성삼문
[문화 이야기] 사육신은 왜 죽음을 택했을까
신 정승, 구 정승 세조의 말장난 벌주
[문화 이야기] 숙주나물의 어원에 대한 고찰
이징옥이 멧돼지를 산 채로 잡아 온 비법
[문화 이야기] ‘영문을 모르다’라는 말의 유래
꿈꾸며 살다 간 늙은이, 매월당 김시습
[문화 이야기]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
남이 장군, 억울한 죽음의 미스터리
[문화 이야기] 무속 신앙에 장군이 많은 까닭
멋지고 지혜롭게 술을 즐긴 선비 손순효
[문화 이야기]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땐 왜 목욕재계를 했을까
찢어진 소매를 꿰매지 않은 까닭
[문화 이야기] 두루마기의 유래
돼지정승 장순손과 검은 고양이
[문화 이야기] 고사에는 왜 돼지머리를 올릴까
‘함구령’이란 말을 유행시킨 연산군
[문화 이야기] 채홍사와 흥청망청의 어원
주세붕이 백운동 서원을 세운 까닭
[문화 이야기] 삼계탕 유래 - 닭고기와 인삼을 같이 삶는 까닭

제2장 조선 중기
완벽한 도덕주의자 조광조
[문화 이야기] 반정 때 말 머리 방향을 보고 안심한 중종
퇴계 이황의 남모를 눈물
[문화 이야기] 제사상에 모시는 ‘신주’란 무엇인가
재치 넘치는 지혜의 달인, 이항복
[문화 이야기] 수결에 一心(일심)이 많은 까닭
이덕형이 첩을 버린 이유
[문화 이야기] 첩 혹은 소실의 유래
우복룡과 닭 한 마리의 지혜
[문화 이야기] 고을 관아를 왜 ‘동헌’이라 부를까
홍순언의 기이하고도 특별한 인연
[문화 이야기] 역관 중에 부자가 많은 이유
최경창과 홍랑의 순애보 사랑
[문화 이야기] ‘순애보’의 어원과 의미
음식상을 두 번이나 물리친 이지함
[문화 이야기] 이지함이 정말 『토정비결』을 썼을까
기생 매창과 남녀 간의 깊은 우정을 나눈 허균
[문화 이야기] 허균이 『홍길동전』을 쓴 까닭
말 그림을 주며 남긴 수수께끼
[문화 이야기] 사랑방에 대하여
주술로 복수한 유인숙의 계집종
[문화 이야기] 사주팔자와 팔자란 무엇인가
죽어서야 영웅이 된 임경업 장군
[문화 이야기] 칼과 검의 차이, 그리고 임경업의 검
침착하고 담력 강한 이완
[문화 이야기] 효종이 북벌의 상징으로 생각한 명마, 벌대총
장희빈, 사랑에 웃고 권력에 울다
[문화 이야기] 비(妃)와 빈(嬪)의 차이
기생의 다리 들기 해 보셨습니까
[문화 이야기] 유기와 ‘안성맞춤’의 어원에 대한 오해
민정중, 부서진 다리를 다시 고친 까닭
[문화 이야기] 국왕 묘호는 왜 ‘조’와 ‘종’으로 구분될까
안용복은 어떻게 무인 독도를 지켰을까
[문화 이야기] 독도의 어원
아전에게 속고 하인에게 감동한 조태채
[문화 이야기] 사약의 성분은 무엇일까
김우항, 기생 홍도에게 은혜 입다
[문화 이야기] 잔치와 모꼬지의 어원

제3장 조선 후기
영조가 방석에 앉기를 꺼려한 연유
[문화 이야기] 방석, 꽃방석, 돈방석, 바늘방석의 어원
왜 ‘암행어사’하면 ‘박문수’일까
[문화 이야기] 암행어사가 이용한 마패의 말은 몇 마리일까
정홍순 집에 사위가 발길 끊은 사연
[문화 이야기] 국보 1호 남대문
사도 세자, 뒤주에 갇혀 죽고 궤로 위로받다
[문화 이야기] 사화에 대한 핵심적 고찰 그리고 오해
배 위에 올라간 독사를 어찌할까나
[문화 이야기] 담배의 유래, 그리고 맞담배 금기 관념의 근원
박지원의 기막힌 술 낚시
[문화 이야기] 막걸리와 동동주 그리고 모주 어원
공짜 재산과 아들 출세를 맞바꾼 정승 부인
[문화 이야기] 마제은 혹은 말굽은에 대하여
홍국영이 내기 바둑에 당한 사연
[문화 이야기] 바둑 고수를 ‘국수’라 부르는 이유
정약용에게 행운을 안겨 준 이별시
[문화 이야기] 수작 문화와 ‘참작’의 어원
도둑을 개과천선시킨 홍기섭
[문화 이야기] 엽전, 푼돈, 무일푼, 개평의 어원
방랑 시인 김삿갓은 왜 유명할까
[문화 이야기] 백일장의 유래
명필로 이름 떨쳤으나 운명은 기구했던 추사 김정희
[문화 이야기] 입춘에 ‘입춘대길’이라고 쓰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