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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깊은 언약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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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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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
작성자
김소월
ㆍ
분 류
사랑
ㆍ추천:
0
ㆍ조회: 2849
깊고 깊은 언약 0702
몹쓸은꿈에깨여도라눕을때.
봄이와서멧나물도다나올때.
아름답은젊은이압플지날때.
니저버렸던드시문득스럽게.
얼결에생각나는 ‘깊고깊은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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