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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100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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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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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1001
인생은 꽃 같은 심장의 이파리를 한 잎 한 잎 떼어 던지는 냇물이랄까, 끝내는 꿈속에 사라지고, 꽃잎들은 두둥실 우리의 시야를 스쳐 지나고, 우리는 그들이 들떠 출발하는 모습만 볼 뿐이다.
희망을 싣고, 기쁨에 홍조 띠며 우리는 피어나는 장미를 위하여 잎을 뿌린다. 그것들이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것임을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한다.
흐르는 냇물은 그것들을 몰아가고, 꽃잎 하나하나는 영원의 길 저편으로 사라져 간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만 남아 있고 꽃은 작별을 고한다, 향기는 뒤에 남아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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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27 |
잊어버리세요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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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티즈데일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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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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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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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비(雨)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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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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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내가 가진 것 모두 너에게 주었나니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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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윈번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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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사랑의 철학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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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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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소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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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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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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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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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여승(女僧)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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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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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내 옛날 온 꿈이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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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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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그대가 물으면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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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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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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