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052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황석우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637  
봄 0524

가을 가고 결박 풀어져 봄이 오다.
나무 나무에 바람은 연한 피리 불다.
실강지에 날 감고 날 감아
꽃밭에 매어 한 바람 한 바람씩 땡기다.


가을 가고 결박 풀어져 봄이 오다.
너와 나 단 두 사이에 맘의 그늘에
현음(絃音) 감는 소리.
새야 봉오리야 세우(細雨)야 달야.
 
   

     
NO SUBJECT NAME ITEM
327 고독(孤獨) 0724 백석 이별
326 여인에게 1230 바이런 사랑
325 나의 침실로 1202 이상화 사랑
324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0413 백석 사랑
323 아파치 인디언 결혼 축시 0411 아메리카원주민 인생
322 마음의 조각 1110 김상용 이별
321 그날이 오면 0610 심훈 인생
320 암벽 사이에 핀 꽃 1121 알프레드 테니슨 자연
319 그대를 꿈꾸다 깨어났네 0619 셀리 사랑
318 한길의 노래 11. 1102 휘트먼 인생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