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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를 꿈꾸며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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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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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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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윌리엄 블레이크
ㆍ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776
순수를 꿈꾸며 1105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
손바닥 안에 무한을 거머쥐고
순간 속에 영원을 붙잡는다.
새장에 갇힌 한 마리 로빈새는
천국을 온통 분노케 하며
주인집 문 앞에 굶주림으로 쓰러진 개는
한 국가의 멸망을 예고한다.
쫓기는 토끼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두뇌를 찢는다.
종달새가 날개에 상처를 입으면
아기 천사는 노래를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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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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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曠野)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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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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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0601
이육사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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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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