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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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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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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희망 없는 한 마리 새가 영혼 가운데 앉아 가사 없는 노래를 부르네. 멈추지 않고 계속 그 노래는 모진 바람이 불 때 가장 감미롭고 들리지만, 폭풍은 따뜻함을 많이 지닌 그 작은 새를 당황하게 만드네. 나는 가장 추운 땅에서도 가장 낯선 바다에서도 그 노래를 들었네. 하지만 아무리 절박해도 그 새는 내게 먹이를 달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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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37 |
흰 구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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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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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물결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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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영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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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산책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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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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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너를 그리며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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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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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편지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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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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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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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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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깃발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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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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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우울(憂鬱)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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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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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복종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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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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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잊혀진 여자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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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로랑생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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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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