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063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유금(柳琴)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767  
여름밤 0630
 
 
저녁을 먹고 초승달이 애처로워
여름 더위에 사립문 닫고 누웠네
 
하늘이 맑으니 모기가 귓가를 지나고
별이 흩어지니 거미가 처마로 내려오네
 
하얗디 하얀 박꽃이 피고
국화잎은 점점 커지네
 
이웃집 아이 달노래 부르는데
몇 가락 역시 가냘프구나.

 
   

     
NO SUBJECT NAME ITEM
337 접동새 1227 김소월 자연
336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0403 칼릴 지브란 인생
335 하나가 되어 주세요 0429 한용운 사랑
334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0708 토마스 무어 자연
333 깃발 0531 유치환 인생
332 끝없이 강물이 흐르네 0316 김영랑 자연
331 잃고 얻은 것 0114 롱펠로 인생
330 비오는 날 0212 롱펠로 인생
329 나의 침실로 1202 이상화 사랑
328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0703 윌리엄 워즈워드 인생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