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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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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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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숲 1011
우리는 나란히 길을 따라가면서 순수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지. 우리는 이름 모를 꽃 사이에서 말없이... 손을 마주잡았지.
우리는 단 둘이 약혼자처럼 목장의 푸른 밤 속을 걸었지. 그리고 이 선경(仙境)의 열매인 광인들이 좋아하는 달을 나누어 먹었지.
그리고 우리는 이끼 위에서 죽었지. 아주 멀리 소곤거리는 친밀한 숲의 부드러운 그늘 사이에 둘이 묻혀서.
그리고 저 높은 하늘 위 무한한 빛 속에서 우리는 울고 있었지. 오, 나의 사랑스런 말없는 동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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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7 |
그대 없이는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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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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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그 말이 난 잊혀지지 않는다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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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엔크론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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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헬렌에게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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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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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순수를 꿈꾸며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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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블레이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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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접동새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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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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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물 속의 섬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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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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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고귀한 자연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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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존슨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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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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