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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간다 09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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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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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간다 0917
강물이 흘러간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강가에 섰다. 계절이 물새 같이 가볍게 날아든다. 강가에는 이름 모를 풀꽃이 핀다. 계절이 물새 같이 가볍게 날아간다. 강가에는 이름 모를 풀꽃이 진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강물을 건너온다. 강언덕에 선 사나이는 벌써 내가 아니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강물을 건너간다. 강언덕에 선 사나이는 또하나 나다. 강물이 흘러간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강가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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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47 |
잊혀진 여자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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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로랑생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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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삶이란 어떤 거냐 하면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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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태퍼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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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만일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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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디어드 키플링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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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수선(水仙)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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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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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아름다운 여인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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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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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어디로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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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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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오감도(烏瞰圖) - 詩제1호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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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李箱)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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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안개 속에서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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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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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모란이 피기까지는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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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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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하루는 가고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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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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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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