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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070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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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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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0703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 윌리엄 워즈워드 세상은 시장 이외의 그 무엇도 보여주지 못한다.
그 곁을 지나는 자의 지루한 영혼
그 감동적인 장엄한 광경이여.
이 도시는 이제 아침의 아름다움을 옷처럼 껴입는다.
침묵과 맨발과
배와 탑과 첨탑과
극장과 사원이
활짝 열린 채 들판과 하늘에 누워 있다.
연기 없는 공기 속에 빛나는 광채
태양은 더 이상 아름답게 잠겨둘 수 없었다.
그의 최초의 장엄함 속에서 계곡과 바위와 혹은 언덕은,
나는 그렇게 깊은 차분함을 일찍이 보지 못했다.
강물은 자신의 달콤한 의지에 따라 흘러간다.
위대한 신이여! 바로 그 집들은 잠든 듯이 보인다.
그 힘찬 모든 마음은 가만히 누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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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47 |
나는 모르리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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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즈데일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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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화경(火鏡)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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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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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그대는 울었지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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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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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자화상(自畵像)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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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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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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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용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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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창가의 나무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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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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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말(馬)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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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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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한 번도 여행해보지 못한 어딘가에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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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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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눈(雪)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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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몽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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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그를 꿈꾼 밤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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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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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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