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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060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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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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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0601
청포도 -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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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57 |
황혼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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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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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내가 가진 것 모두 너에게 주었나니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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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윈번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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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내가 만든 꽃다발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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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사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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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접동새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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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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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흰 달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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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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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춘설(春雪)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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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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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눈물, 덧없는 눈물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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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테니슨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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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밤과의 교우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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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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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세월이 가면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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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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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창가에서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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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샌드버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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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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