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를 꿈꾸며 110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윌리엄 블레이크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775  
순수를 꿈꾸며 1105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
손바닥 안에 무한을 거머쥐고
순간 속에 영원을 붙잡는다.
새장에 갇힌 한 마리 로빈새는
천국을 온통 분노케 하며
주인집 문 앞에 굶주림으로 쓰러진 개는
한 국가의 멸망을 예고한다.
쫓기는 토끼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두뇌를 찢는다.
종달새가 날개에 상처를 입으면
아기 천사는 노래를 멈추고......
 
   

     
NO SUBJECT NAME ITEM
357 경치를 즐기다 0807 김삿갓 자연
356 사향(思鄕) 1228 김상옥 자연
355 우리에서 나온다 0823 휘트먼 인생
354 참나무 1220 알프레드 테니슨 자연
353 인생 0923 샬럿 브론테 인생
352 사랑의 철학 0220 셸리 사랑
351 청시(靑枾) 0908 백석 자연
350 나 일찍이 너를 사랑했었다 1211 푸시킨 사랑
349 깊이 믿던 심성(心誠) 0704 김소월 우정
348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0329 제이미 딜러레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