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051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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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랭보
분 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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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0516
 
산책 - 랭보
 

푸르른 여름날
보리 향기에 취해 풀잎을 밟으며
 
오솔길을 걸어가노라면
마음은 꿈을 꾸고 걸음은 가볍다.
 
맨 이마는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하고
 
말없이 끝없는 사랑
마음속에 솟아오름을 느낀다.
 
방황하는 사람처럼
멀리멀리 걸어가리라.
 
애인과 함께 걷듯이
자연과 더불어 나는 걸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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