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가정 123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가정 1231
문(門)을암만잡아다녀도안열리는것은안에생활(生活)이모자라는까닭이다. 밤이사나운꾸지람으로나를졸른다. 나는우리집내문패(門牌)앞에서여간성가신게아니다. 나는밤속에들어서서제웅처럼자꾸만감(減)해간다. 식구(食口)야봉(封)한창호(窓戶)어데라도한구석터놓아다고내가수입(收入)되어들어가야하지않나. 지붕에서리가내리고뾰족한데는침(鍼)처럼월광(月光)이묻었다.
우리집이앓나보다그러고누가힘에겨운도장을찍나보다. 수명(壽命)을헐어서전당(典當)잡히나보다. 나는그냥문(門)고리에쇠사슬늘어지듯매어달렸다.문(門)을열려고안열리는문(門)을열려고.
|
|
|
NO |
SUBJECT |
NAME |
ITEM |
267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 0622
|
파블로 네루다 |
인생 |
|
266 |
소네트 0719
|
셰익스피어 |
사랑 |
|
265 |
위대한 사람들 1019
|
에머슨 |
인생 |
|
264 |
나 일찍이 너를 사랑했었다 1211
|
푸시킨 |
사랑 |
|
263 |
창가의 나무 0810
|
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
262 |
안개 속에 0119
|
헤르만 헤세 |
인생 |
|
261 |
사랑이야말로 0814
|
윌리엄 워즈워드 |
사랑 |
|
260 |
나룻배와 행인 1129
|
한용운 |
이별 |
|
259 |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0409
|
벤더빌트 |
사랑 |
|
258 |
그리운 바다 0712
|
메이스필드 |
자연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