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잊어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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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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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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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잊어 0422
 
못 잊어 - 김소월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껏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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