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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122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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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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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1229
비 그친 뒤 길가 나무 아래로 작은 새들이 일제히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마음속까지 함께 시원하게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 나는 왜 나 자신이 이 순간 이 자리에 입회하게 된 것일까 생각했다
분노의 감정처럼 빛나고 있는 단단한 길의 표면 그것을 진정 시키려는 듯 내려오는 작은 새들의 움직임
그때, 하늘에서 은총이라는 말을 소리 없이 손짓으로 알리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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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77 |
목장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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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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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소중한 세 벗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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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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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
외인촌(外人村)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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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균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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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
산골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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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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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흰 구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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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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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
봄(春)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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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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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
고독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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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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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님의 노래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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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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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
The Last Train(마지막 열차)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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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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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
나는 모르리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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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즈데일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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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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