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062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작성자 김소월
ㆍ분 류 이별
ㆍ추천: 0  ㆍ조회: 2832  
기회 0625
 
강 위에 다리는 놓였던 것을!
건너가지 않고서 바재는 동안
때의 거친 물결은 볼 새도 없이
다리를 무너치고 흘렀습니다.

먼저 건넌 당신이 어서 오라고
그만큼 부르실 때 왜 못 갔던가!
당신과 나는 그만 이편 저편서
때때로 울며 바랄 뿐입니다.
 
   

     
NO SUBJECT NAME ITEM
277 어느 소녀가 부른 0909 괴테 인생
276 무지개 0420 윌리엄 워즈워드 자연
275 나의 노래 0920 휘트먼 이별
274 붉고 귀여운 입을 가진 아가씨 0211 하이네 사랑
273 그 말이 난 잊혀지지 않는다 0127 리엔크론 이별
272 그 소녀는 1005 프랑시스 잠 사랑
271 호접몽(蝴蝶夢) 0815 함형수 자연
270 소년 1125 윤동주 인생
269 나의 침실로 1202 이상화 사랑
268 장미 0811 노자영 자연
12345678910,,,37